교육 13

2025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설 명절이 지나고 나면 금세 2월이 되어 아이들의 입학이 한달 앞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2025년 늘봄학교 저학년위주의 추진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2024년에 돌봄 공백에 취약한 초1을 우선 대상으로 했다면 2025년에는 초1~2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국의 '25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아동' 학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29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예비 초1 학부모의 인식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희망을 파악하여 늘봄교실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였습니다.조사결과 응답자의 96.6%가 늘봄학교에 ..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핸드폰을 사주는 것은 가정 환경(저희처럼 맞벌이), 자녀의 성격, 그리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관리 능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필요성과 관리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겠습니다. 자녀의 안전과 소통의 필요성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하고, 그 사용에 대한 규칙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이고 따로 아이를 부모님이나 타인에게 맞길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와 연락이 잘 되어야 했고, 위치추적등 안전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졸업 전 핸드폰..

저희 아이 학교는 오늘 예비소집을 했고,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안내장이 배부되었습니다. 입학식 안내장에 보시면 입학 전에 접종을 마쳐야 하는 예방주사에 대한 안내가 있을텐데요.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입학전에도 맞춰야 하는 예방접종이 있는거 아시나요?오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전 맞추어야 하는 예방접종의 종류와 접종 내역을 확인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질병관리청에서는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어린이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감염병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비용부담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원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의 접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하고 있..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비의 부담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저소득층 가구의 초, 중, 고 학생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4(교육비 지원)를 근거로 하는 정부지원제도가 있습니다. 오늘은 초. 중. 고 학생들의 교재비, 교복비, 방과 후 수업비 등을 지원해주는 교육비 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지난번 포스팅한 교육급여바우처 관련 내용도 함께 확인해주세요. 함께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대상25년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저소득층 수급자격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보호대상, 법정차상위 대상)와 그외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지원기준에 적합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시도교육청별로 범위와 기준이 상이하다고 하니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별 학교장이 추천이 결정된..

오늘 우리딸 피아노 급수시험보러 갔어요. 학원 원장님께서 셔틀로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고 하셔서 저는 동행 하지 않았는데요.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피아노 급수시험에 대해 몰랐는데 원장님 연락받고 알게 되었어요. 이왕 아이가 피아노 급수시험을 하러 가게 되었으니 피아노 급수시험에 대해 공부를 해보도록 할게요 .  피아노 급수시험이란 무엇인가요? 피아노 급수시험은 2013년 민간자격으로 등록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피아노 급수를 통해서 객곽적인 음악성을 검증하고, 피아노에 대한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피아노 급수시험은 음악교육 표준화에 일환으로 급수제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피아노교육의 일정한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며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음악교육협의회는 20년간 급..

저희 아이가 예비 초등학교 1학년으로 예비소집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엿한 3학년 언니가 되가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저희 아이의 학교는 예비소집 때 선생님과 1:1로 마주 앉아서 면담을 진행했었는데요. 반배치 전 간단하게 아이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인게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에게 하신 질문들을 적어볼게요 "곧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어떤 마음이 들어? 기대가 되거나 설레거나 혹은 두렵거나 하는 생각이 드니?"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해?""가장 가깝게 지낸 친구는 누구야?"이렇게 3가지를 물어보셨던거 같아요. 첫번째 질문에서 아이가 "그냥 그래요."라는 대답에 선생님께서 당황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 덤덤하고 당찬 아이와 다르게 예비 학부모였던 저희 부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