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실시안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란 각 학생의 성취 수준을 진단하여 사회·정서적 역량 등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컴퓨터 기반 평가입니다. 학교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고, 평가 시행 후 개별 학생의 인지적 · 비인지적 특성 정보에 대한 맞춤형 상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포털

1. 평가 대상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2022년 초등6, 중등3, 고등2학년 대상으로 시행하기 시작하여 2025년까지 평가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함)

2. 평가 시간

• 교과 :  범위에 따라 초등 40분, 중등 45분, 고등 50분
• 설문 : 설문 영역별 10~20분 내외

3. 평가 내용

• 교과  - 초등3 : 문해력, 수리력(직전 학년 전 범위)

                - 초등4~고등1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 직전 학년 전 범위 )

                - 고등2 : 국어, 수학, 영어 ( 직전 학년 전 범위 )

•   설문 - 교과 기반 정의적 특성 :  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

                  - 사회적/ 정서적 역량 : 공동체 의식, 협업, 갈등해결, 스트레스 대처, 회복탄력성 

                  - 학교생활 : 수업 준비 및 참여도, 학교생활 행복도, 학생-교사 관계 

4. 평가 시행 시기  

• 매년 1회 새로운 검사를 제공하며, 진단평가로 활용가능
• 2025년 3월 4일(화) ~ 4월 16일(수) 시행 가능

5. 신청 방법 및 시행 방식, 평가 문항 유형

• 신청 방법 - 희망 학교나 학급에서 평가 기간 중 하루를 평가 시행일로 지정 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청 

                        -  시행일 2주 전까지 신청가능

                        - 평가일, 학년, 학급, 평가 내용을 자율적으로 선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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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 방식 :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시행됨.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하여 실시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도하여 참여, 초등3의 경우 지필고사 가능 

• 평가 문항 유형

출처: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포털

6.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성취도 결과 평가

• 학생별 평가 결과는 평가 참여 후 신속하게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
• 개별 학생이 선택적으로 참여한 평가 내용에 대한 맞춤형 상세 정보가 제공됨  

      - 인지적 특성 : 교과 영역별 성취수준(1~4수준)/ 성취수준별 학업 성취 특성/ 교과 영역별 및 역량별 성취율

출처: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포털

      - 비인지적 특성 : 세부 영역별 학생 특성 분석 결과/ 비인지적 특성의 세부 영역별 하위 구인에 대한 설명 

6.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정부 정책 -법령 및 규정

1) 『초ㆍ중등교육법』 제9조 

「학교의 교육과정」

•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은 교육부 장관이 정한다.
• 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은 국가 교육과정으로서, 교육부 장관이 이를 고시하여 시행한다.

2)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0조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 각급 학교는 교육부가 정한 국가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목을 편성·운영해야 한다.
• 교육과정의 운영은 학교장에게 일정 부분 자율권을 부여하며, 필요에 따라 지역 및 학교 특성을 반영할 수 있다.

3)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 제45조 (교육부 소관) 제3항 제4호

• 교육부 장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학업성취도 평가, 국가 수준의 교육 평가, 교육 연구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다.

즉, 교육부는 법적 근거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에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의 교육 평가 업무를 위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평가가 시행되는 것입니다.

7.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개선방안 - 2021년 6월 2일 

2021년 6월 2일, 교육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개선안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1)평가 대상 확대 및 방식 개선

• 기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 대상 평가를 초3~고2까지 확대
• 컴퓨터 기반 평가(CBT, Computer-Based Testing) 도입
• 학생 개별 맞춤형 문항 출제로 평가 신뢰도 향상

 2) 평가 목적 변화

• 기존 성취 수준 평가에서 진단 및 피드백 중심으로 전환
• 개별 학생의 강점·약점 분석 후 맞춤형 학습 지원 제공
• 단순 점수 측정보다 사회·정서적 역량 및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

 3)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도입

• 학생이 원하는 시기에 자율적으로 응시 가능
• 평가 후 실시간 성취 분석 및 학습 자료 제공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연계 강화

 4) 결과 활용 방식 개선

• 학생 개별 맞춤 피드백 제공
• 평가 결과는 학교 교육 개선 및 수업 혁신에 활용
• 성적 공개 및 줄 세우기식 경쟁 유도 방지

8. 학업 성취 수준 향상 지원 방안 -2022년 6월 14일

​교육부는 2022년 6월 14일에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업 성취 수준 향상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1)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CBT) 도입 : 2022년 9월부터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평가를 전면 도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평가 대상 학년 확대 : 2024년부터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여 이를 통해 다양한 학년의 학업 성취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3)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수립 :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 학생 선정, 전담 교원 배치,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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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국 시, 도 교육청에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지필고사, 모의고사, 수행평가 등 끝없는 평가에 학업성취도 평가까지 강제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들이 일고 있습니다. 평가 만능주의 교육이 다시 살아난다는 목소리 입니다. 실제로 알아보니 평가 자체가 난이도가 있다보니 학원에서 따로 준비를 시킨다는 말들도 있더라구요. 사교육을 더 활성화 시킨다는 말이 나올법 합니다. 어느 일이든 여러가지 시선들과 생각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모쪼록 아이들의 교육에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 더 나은 길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자율시간이 무엇일까요? (2022 교육과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