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좀 늦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이브날 우리가족 홈파티 기록 남길게요 : ) 매년 그랬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신랑이 크리스마스 홈파티 식탁을 차렸습니다. 저는 일했어요... (핑계) 부지런한 신랑은 이마트에서 한우 살치살과 피코크 얼큰 해물파스타 밀키트 사와 멋지게 맛나게 한상 뚝딱 차려냈어요. 한우살치살스테이크에요. 부드러움보다는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서 아이가 계속계속 먹더라구요. 사실 스테이크 먹고싶다고 몇일 전부터 아빠를 달달 볶았죠. 구워 함께 낸 토마토와 마늘이 조금은 느끼할 수 있는 스테이크를 딱 잡아줘서 조합이 좋았답니다. 솔직히 아_백 스테이크보다 신랑의 스테이크가 훨~~~~씬 맛나요. 다음엔 안심으로 부탁하려구요.. 제..